퇴행성관절염을 막는 오다리 교정법
대표적인 만성질환인 퇴행성관절염은 뼈와 뼈 사이가 부딪치면서 관절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극심한 고통을 주면서 쉽게 낫지 않는 노화로 인한 질병이라 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50대 성인의 경우 8명 중 1명이, 70대 이상 여성의 경우는 10명 중 3~4명이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 무리한 운동이나 과도한 다이어트 운동으로 젊은 층에서도 퇴행성관절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오다리 교정법
무릎꿇기/쪼그려앉기/양반다리와 같은 잘못된 자세는 관절을 망치는데요, 노화나 오랜 좌식 생활습관때문에 후천적으로 오다리로 바뀌게 되면서 퇴행성 관절염에 걸릴 확률이 높습니다.
O자형 다리란?
엄지발가락과 발뒤꿈치를 맞붙이고 똑바로 서있을 때 무릎이 서로 닿지 않고 주먹 하나가 들어갈 정도로 벌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오다리는 무릎 안쪽에 체중이 실리면서 관절 안쪽 부분이 집중적으로 닳게 되는데요, 이로 인해 퇴행성관절염이 진행되거나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오다리 교정이 필요합니다.
오다리 3분 교정법 따라하기
1. 운동을 하기 전에 양다리의 길이가 같은지, 다른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반듯하게 누워있는 상태에서 양 쪽 다리의 복숭아뼈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다리 길이는 발바닥 길이가 아닌 복숭아뼈까지의 길이를 재는 것으로 이점 주의해주시구요, 복숭아뼈의 위치가 서로 맞닿지 않는다면 어느쪽 다리가 더 길고 짧은지를 확인하여 둡니다.
2. 다리 길이가 같을 경우에는 양쪽 엄지발가락을 붙이고 발뒤꿈치는 45도로 벌려 정삼각형의 형태를 만들어 줍니다.
무릎이 90도가 될때까지 앉았다 일어서는 것을 100회 정도 반복하여 줍니다.
3. 다리 길이가 다를 경우에는 짧은 다리를 앞으로 한 채 긴 다리를 짧은 다리 가운데에 맞대고 사선으로 하여 정삼각형이 되도록 자리를 잡습니다.
무릎이 90도가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하는데, 척추는 굽어지지 않도록 척추를 일자로 곧게 세운상태에서 반복해야 합니다.
몸의 상태에 따라 의자를 활용하여 앉았다 일어서기를 100회 반복하는데, 횟수를 조절하여 무리하게 하지 않도록 합니다.
이 오다리 교정법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 등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 다리가 휜 사람의 경우에 효과가 있습니다.
선천적으로 다리가 휘었거나 퇴행성관절염이 심하게 진행된 나이 든 사람은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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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랑 같이 먹으면 안되는 식품 13가지
약을 먹을 때 아무 생각없이 평소 먹던대로 음식을 섭취했는데요,
먹는 약과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약의 효능을 저하시키거나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약 섭취시 피해야 하는 음식 13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커피 / 천식약
커피 등의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은 천식약인 테오필린, 에피네프린과 함께 복용하게 되면 중추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되어 두통, 현기증,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2. 초콜릿 / 감기약
초콜릿과 감기약은 둘 다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함께 복용하게 되면 카페인 과다복용으로 구통, 메스꺼움, 불안 증세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오렌지주스 / 제산제
위산을 중화시키고 속쓰림을 막아주는 겔포스, 알마겔과 같은 제산제의 알루미늄 성분은 평소에는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배출이 되어 문제가 없지만 오렌지주스와 함께 먹으면 체내에 흡수되어 독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의 산도를 높여 약의 효과를 낮출 수 있기 때문에 오렌지주스는 3~4시간 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자몽 / 항불안제, 고지혈증 치료제
자몽의 쓴 맛 성분이 항불안제, 고지혈증, 부정맥 치료제의 분해를 방해하여 약효가 과도해질 수 있고, 혈압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5. 바나나 / 고혈압약
칼륨이 많은 바나나, 매실, 수박, 고구마, 부추, 미역 등의 식품은 고혈압 약과 함께 먹으면 고칼륨 혈증이 발생하여 심장박동이 빨라질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6. 우유 / 변비약
변비치료제인 비사코딜은 약알칼리성인 대장에서 작용하도록 표면이 코팅되어 있습니다.
우유와 함께 먹으면 우유의 알칼리성 성분이 표면 코팅을 벗겨내어 위에서 녹이기 때문에 약효를 얻지 못하고 속쓰림, 복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7. 치즈, 고기 / 우울증 치료제
티라민 성분은 청어, 치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MAO 억제제가 티라민 분해를 방해하여 혈압을 상승시켜 고혈압환자에게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고혈압환자이면서 우울증치료제를 먹는 사람은 티라민이 함유된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8. 탄산음료 / 골다공증 치료제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환자는 탄산음료에 함유된 인 성분이 뼈의 칼슘을 빼내기 때문에 함께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
9. 술 / 진통제
대부분의 약물에서 술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된 진통제는 술과 함께 먹으면 간에 치명적인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10. 탄수화물 / 진통제
밥, 빵, 케이크 속에 있는 탄수화물과 진통제의 타이레놀이 서로를 강하게 끌어당겨 약의 흡수를 방해하기 때문에 식후 30분 뒤에 약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11. 콩 / 혈압약
콩에 있는 아연 성분이 혈압약에 있는 염산히드랄라진과 만나면 약 효과가 급격히 세지면서 관절염, 두통, 기립성저혈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니다.
12. 녹차, 홍차 / 빈혈약
녹차, 홍차의 탄닌 성분과 빈혈약의 철분 성분이 만나게 되면 침전물이 형성되고, 체내 흡수를 방해하여 약의 효과를 감소시킵니다.
13. 인삼, 홍삼 / 와파린
뇌졸중 등 혈전 예방을 위해 먹는 와파린(혈액응고 방지제)은 인삼, 홍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과 함 복용하면 와파린의 효과를 감소시켜 혈전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또한 마늘, 은행, 생강, 당귀 등은 와파린의 작용을 증가시켜 출혈위험을 높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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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색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내 얼굴은?
얼굴색에 나타나는 적신호?
안색이 안좋아보여요, 얼굴이 훤해보이네요 등 이런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이처럼 얼굴 안색으로 인사를 나누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오장육부의 거울이라 할 수 있는 얼굴은 건강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합니다.
얼굴에는 수많은 혈관이 있고 혈액양과 혈액순환의 변화에 따라 얼굴색이 달라지기 때문에 이것을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얼굴색으로 알아보는 건강상태
1. 하얀 얼굴
얼굴색이 희다는 것은 창백하다는 것인데요,
폐와 호흡기 기능이 좋지 않을 때, 빈혈, 천식, 변비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안색이 하얘질 수 있습니다.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마시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검은 얼굴
얼굴색이 거무스름해 보이고 윤기가 없는 푸석푸석한 얼굴은 간, 신장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보이는 신호입니다. 신부전증, 신장 질환 등으로 수분대사와 노폐물 배설이 원활하지 않아 얼굴색이 어둡게 변할 수 있습니다.
위장기능 강화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염분이 강한 음식이나 야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붉은 얼굴
전체적으로 얼굴이 붉어 보인다면 머리쪽에 혈액이 몰려있거나, 심장에 열이 찼을 수 있습니다.
심근경색과 같은 심장기능 질환을 의심할 수 있는데요,
체내에 열이 잘 배출할 수 있도록 넓고 편안한 옷을 입어주고,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술, 담배는 자제하고 성질이 맵고 뜨거운 음식은 피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4. 노란 얼굴
소화기관이 약해지거나 빈혈이 있을 경우, 누런 얼굴빛을 띠게 됩니다.
황달 증세가 일어날 때 보일 수 있는 얼굴색이기도 하죠.
소화담당을 하는 담즙이 소화관으로 배설되지 않고 혈액 속에 흡수되어 양이 많아지면 노르스름한 낯빛을 보이고 당뇨, 위, 십이지장에 질환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소화가 안되는 기름진 음식이나 위장에 부담이 되는 고기, 달걀 등은 피하고 신맛이 나는 음식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5. 파란 얼굴
푸르스름한, 퍼런 얼굴 빛은 간 기능 저하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와 과로 등으로 간이 피곤하거나 폐, 심장 질환으로 산소포화도가 낮아지면 혀와 손발 등이 푸른 색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이 좋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몸을 따뜻하게 하고 술, 카페인 등은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의 얼굴색과 달라보이고 느끼지 못했던 증상들이 보인다면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평소에도 자신의 안색을 주의깊게 살펴보세요.
지금 여러분의 얼굴색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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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쉽이 우리몸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 5가지
열 마디의 말보다 지그시 손을 잡아준다거나 살며시 안아주는 포옹이 더 많은 얘기를 전달해줄 될 때가 있습니다.
서로의 신체적인 접촉으로 애정을 나누는 스킨쉽은 촉각적인 자극을 통한 의사소통인 것이지요.
오늘은 스킨쉽을 해야 하는 이유/스킨쉽이 우리 몸에 주는 긍정적인 영향 5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스킨쉽을 해야 하는 이유
인간의 타고난 본능이며 상대방에게 좋은 감정을 줄 수 있는 것이 스킨쉽입니다.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누는 비언어적인 의사소통으로 손을 잡거나 서로 안아주는 스킨쉽만으로도 두려움을 해소하고 우울증 감소, 심리적인 안정감을 제공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재미있는 연구결과로는 키스를 하면 침의 분비를 늘려 치아와 잇몸의 건강을 지켜주고, 충치를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스킨쉽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
1. 스트레스 해소
애정이 담긴 스킨쉽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춰줍니다.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을 촉진시키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는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스트레스를 완화해주어 긴장, 불안감, 불면증 등을 개선하는 효과적입니다.
2. 통증 완화
스킨쉽은 '뇌 속의 마약'이라 불리는 엔도르핀이 생성되어 쾌감을 주고, 이로 인해 만성통증 등 신체적인 통증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3. 심장 건강
스킨쉽을 하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혈압과 콜레스테롤을 낮춰주어 심장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4. 긍정적인 사고
심리적인 안정과 신뢰감을 높여주고, 활력과 생기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면서 긍정적인 사고에 도움을 줍니다.
5. 수명 연장
미국의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스킨쉽을 자주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5년은 더 장수하는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이렇게 스킨쉽이 주는 긍정적인 효과는 많답니다.
연인간에, 가족간에 애정이 담긴 스킨쉽을 통해 긍정적인 효과를 함께 기대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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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호일 유해성 논란, 안전한가?
일상생활에 유용하게 사용되는 알루미늄 호일은 삼겹살이나 조개 구울 때 알루미늄 호일 깔아놓고 구우거나, 은박지에 기름넣고 마늘도 구워먹기도 하고 고구마, 감자도 호일에 감싸서 불에 구워먹기도 합니다.
알루미늄 호일 유해성 논란, 과연 안전한가?
그런데, 이러한 방식으로 자주 먹게 되면 암이나 알츠하이머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알루미늄 호일과 알츠하이머 치매, 그 상관관계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알루미늄은 열 등이 가해질 경우, 그 성분이 녹으면서 음식에 스며들게 되어 체내에 독성으로 쌓인다는 것입니다.
알루미늄은 신경독성으로 인체에 영향을 주어 알츠하이머 병에서 가장 손상되기 쉬운 뇌세포에 축적, 염증을 유발하여 기억장애, 행동장애 등을 유발한다고 합니다.
독일 연구기관에서는 동물실험 결과 알루미늄이 물고기의 아가미를 파괴하고, 쥐의 두뇌발달에 영향을 준다고 발표하였고,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의 뇌조직에서 다량의 알루미늄이 축적되어 있는 것이 확인이 되면서 알루미늄 독성 논란을 가볍게 넘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에 의견을 같이 하는 전문가들은 알루미늄의 축적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모든 예방 조치를 취하고,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알루미늄 안전하게 사용하기
▶염분과 산이 많은 음식에 의해 알루미늄이 용출될 수 있기 때문에 알루미늄 호일에 감싸서 장기간 보관하지 말아야 합니다.
▶삼겹살, 생선, 고구마, 감자 등을 구울 때 되도록이면 알루미늄 호일을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양은냄비나 프라이팬의 피막이 벗겨지거나 흠이 나지 않도록 부드러운 재질의 조리도구와 수세미를 이용합니다.
▶새로 사용하는 냄비는 물을 부어 한번 끓여 준 후 사용합니다. 한번 끓이게 되면 알루미늄 피막이 더욱 견고해지고 내구성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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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말랭이 효능, 농축된 천연영양소
나이가 점점 늘어나면서 과일의 신맛과 단맛을 좋아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무를 잘라서 과일처럼 즐겨 먹는 편입니다.
무의 시원한 맛이 갈증도 해소하고 입안을 상쾌하게 해주는 것 같아서 제 입맛에는 무가 좋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무가 겨울철 보양식으로 많이 소개되고, 건강에 좋다고 하니 더 좋아할 수 밖에 없는데요,
무의 효능을 고스란히 가지고 있으면서 그 영양성분을 수십배로 농축하고 있는 무말랭이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무 보다 더 좋은
무말랭이 효능
무를 산삼에 견줄 만큼
무는 겨울철 보약 식재료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그 무를 말려서 먹으면
효과가 수십배라고 하는데요,
우리가 흔히 반찬으로 먹는
그 무말랭이가 한겨울에는
최고의 보약이라고 합니다.
1. 소화촉진
무는 탄수화물, 전분, 단백질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아제 등
다양한 소화효소들이
함유되어 소화기능을 촉진하여
천연소화제라 불리기도 합니다.
2. 오장 강화
신장기능을 돕고
배변과 이뇨를 도와
부종을 줄이고 오장을
이롭게 하여 피부미용에도
효과적입니다.
3. 염증 예방
음식물 분해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를 제거하고,
열을 내리는데 도움을 주어
발열 및 염증을 예방하고,
과잉축적된 단백질을 분해하여
아토피로 인한 가려움증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4. 장내 환경개선
식이섬유가 응축된
무말랭이 효능은
장내 노폐물을 제거하고
장내환경을 개선시켜
변비를 예방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여
세포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5. 뼈 건강
칼슘덩어리라고 할 수 있는
무말랭이 효능은 무를 말리면
그 효능이 배가 되는데
햇볕에 말리게 되면
칼슘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증가하여 빈혈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골다공증 회복에 도움을 주고,
뼈의 재생 및 성장에 좋습니다.
6. 독소배출
무는 칼륨이 많이 함유되어
체내에 쌓인 나트륨과
독소를 배출,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미세먼지로 인한
중금속 배출에도
효과적입니다.
7. 감기예방
비타민C함량이 높아 겨울철
비타민 공급에 큰 역할을 하고
기침을 멈추게 하거나
목이 아플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도
활용되는 약재료입니다.
식재료로 쉽게 접할 수
있는 우리 먹거리,
무말랭이 효능으로 올 겨울도
건강하게 보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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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줌이 자주 마려운 증상,오줌소태
요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이란 드라마를 보는데요, 삶과 죽음 사이에서 갈등과 사랑을 보여주는 가슴절절한 가족애를 담은 내용이란 걸 알면서도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시한부인생의 아내역할로 나오는 원미경님이 난소암 말기로 오줌소태 증상과 배뇨에 어려움을 느끼는 대사들이 나오는데요,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질환으로 경각심이 생기게 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생활에서 나타날 수 있는 오줌이 자주 마려운 증상, 오줌소태에 대해서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오줌의 기능은
인체의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고,
몸 속 물의 양을 조절하는
것인데요,
이것이 조절이 안되기
때문에 오줌소태 증상,
즉 오줌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물을 많이 마시거나
긴장하거나 날씨가 추우면
오줌이 자주 마려운
증상과는 달리
이유없이 밤에도 몇 번씩
일어나서 화장실을
다녀오게 되고,
하루에 8회 이상을
화장실을 가게 된다면
질병이 있는 건 아닌지
의심을 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오줌이 자주 마려운 증상
1. 3가지 질환
1) 과민성 방광
방광은 소변이 모여
배출되는 곳인데요,
세균성 질환은 아니고,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광이 예민해지게 되면
소변이 조금만 차거나
작은 자극에도 수축이 되어
습관적으로
오줌이 자주 마려운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2) 방광염
방광이 '세균감염'으로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으로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자주 발생합니다.
여름철 젖은 수영복을
오래입고 있는 경우,
타이트한 하의를 입어
땀 배출이 어려운 경우,
세균번식을 촉진시켜
방광염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것이므로
재발이 쉽게 일어나고,
치료시기를 놓치기 되면
만성방광염에 걸리거나
신장감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3) 요실금
정상적인 방광은
소변이 다 차면
오줌을 방출하기 위해
수축운동을 하는데요,
오줌을 참고 싶어도
참지 못하여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오줌이 흘러나오게 되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기침이나 재채기 할 때,
뛰거나 계단을 내려갈 때,
갑자기 소변이 마려워
참을 수 없을 때,
소변양이 적고
조금씩 자주 보게 될 때 등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의심해보고 병원에 가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오줌이 자주 마려운 증상,
2. 오줌소태 개선을 위한
생활습관
1) 카페인 음료 섭취 줄이기
커피/녹차/홍차 등은
이뇨작용을 일으켜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므로 카페인
함유된 음식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2) 괄약근 운동방법인
케겔운동을 통해서
요도를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해주면
예방과 치료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오줌이 자주 마려운 증상
3. 좋은 음식
은행/토마토/늙은 호박 등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를 많이 섭취하시고,
동물성 식품인 고기, 우유,
계란, 생선 섭취를 줄여
소변성질을 순하고 맑게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야하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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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 원인, 증상, 예방법
가장 큰 두려움, 알츠하이머 치매!
고령화로 진입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도 대두되고 있는것이 치매입니다.
내 자신도, 사랑하는 가족도, 지금까지 살아온 많은 추억과 경험 등을 잃어버린다는 것은 끔찍한 일이지요,
사는 것도 죽은 것도 아닌 삶을 살게 하는 치매, 그 중 알츠하이머 치매는 왜 걸리는지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알츠하이머 치매란?
치매의 종류는 알츠하이머 치매/
혈관성 치매 등 다양하게 있으며,
단순히 노화로 발생되는
현상이 아닌 뇌에 생기는 병,
뇌질환입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알츠하이머병으로 인해
발병되는 치매로,
치매 중에서 비율이
가장 높고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질환입니다.
2.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
알츠하이머병은
단백질이 변형되어 뇌에
비정상적으로 쌓이면서
신경세포를 손상시키고,
신경계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납니다.
기억 및 학습과 관련된
신경 전달물질의 양이 저하,
기억력을 담당하는 해마,
측두엽이 위축되면서 서서히
다른 부위들도 위축이
진행됩니다.
나이가 많아지면서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률은
급격하게 증가하고
유전, 여성, 심한 뇌손상,
교육수준이 낮을수록
증가하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몸의 면역기능이 약해지면
합병증을 일으키는데,
가벼운 건망증에서 점점
지적능력이 감퇴되어
길을 못찾게 되거나 언어장애,
불면증, 우울증, 무기력,
공격성, 망상 등
증상이 악화됩니다.
기억력 및 인지기능이
떨어지게 되어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집니다.
3. 알츠하이머 치매 예방법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고
완치할 수 있는 약도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만,
조기진단하여 초기에 치료하면
치매 진행을 늦춰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알츠하이머 치매를 예방하거나
완치할 수 있는 약물은 없지만
운동과 독서, 식단관리,
담배를 금하고, 술은 적게 ,
뇌가 다치지 않도록
조심하도록 해야겠습니다.
또한,
수면장애로 불면증이 지속되면
치매를 유발하는 노폐물이
뇌에 쌓이게 되면서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TV/핸드폰 등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는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잠 자기전에는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증상,
예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며,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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