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건강달력으로 건강관리 체크하세요.

Posted by 나는부자다
2018. 1. 1. 01:50 건강정보

2018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전부를 잃는 것과 같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운동, 휴식, 긍정의 힘으로 자신을 사랑하며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더욱 더 건강한 삶이 되시길 바라며, 2018년 건강달력으로 건강 잘 챙겨보시길 바랍니다.





1. 1월 & 2월


동상

대체로 영하 7도의 강한 추위에서 7시간 이상 노출이 될 경우 동상에 걸리게 됩니다. 오랜시간 금속에 접촉하거나 젖은 의복을 입고 있을 경우 열손실이 커지기 때문에 동상진행이 빨라지게 되며, 심한 통증이 발생하게 되면 수주에서 최대 수개월까지 통증이 지속될 수 있고, 심각한 괴저가 발생하면 피부절단이나 피부이식을 할 수도 있습니다.


동상에 걸리면 동상 부위를 37~42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일정한 온도로 하여 30분정도 담궈주고, 동상부위에 물집이 생겼다면 터뜨리지 않도록 하여 세균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노로바이러스

겨울철에도 식중독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데, 그 대표적인 원인이 노로바이러스입니다. 굴, 가리비 등이 겨울철 노로바이러스의 주요 감염경로가 되며, 생존력과 전염성이 높아 사람간의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어패류는 섭씨 85도 이상에서 1분이상 가열하고, 요리할 때 사용했던 칼과 도마 등 조리도구도 소독해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굴, 노로바이러스, 인분, 원인 상관관계는?




2. 3월 & 4월


춘곤증

따뜻한 햇살과 함께 봄날이 찾아오면 졸음과 피곤함이 몰려오며, 무기력한 증상이 생기는 것을 춘곤증이라고 합니다. 주로 봄철에 오는 증상인데, 추운날씨에 지내다가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적응이 안되어서 몸이 쉽게 피곤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입학, 취업과 같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스트레스가 증가할 수 있고, 낮에 활동량이 많아지면서 몸의 피로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충분한 영양섭취, 가벼운 산책 등으로 30분정도 햇빛을 쬐어주며 근육 풀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비타민 B,C가 많이 함유된 채소나 과일을 자주 섭취하고,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해가 거듭될 수록 중국발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면서 삶의 질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폐손상을 일으킬 수 있는 초미세먼지 농도가 OECD 평균의 2배가 넘는 것으로 우리나라의 중요한 사회적 이슈가 되었습니다.


식약처 기준으로 KF80 이상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몸 속 노폐물 배출을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날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후에는 옷을 털고 들어오고 손을 깨끗하게 씻는 것 잊지마세요.





3. 5월 & 6월


벌 조심

산행 등 야외활동할 경우에는 향이 진한 화장품이나 향수 사용 등은 자제하고, 밝은 색 계통의 옷차림은 피해야 합니다.

벌에 쏘였을 경우에는 쏘인 부위를 동전이나 카드 등으로 긁어내어 벌침을 빼낸 후, 얼음 찜질을 해주면 통증과 가려움증을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식중독

기온이 33도가 웃도는 여름철, 각종 세균번식으로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해산물, 유제품, 수분이 많은 채소요리 등 냉장보관을 철저히 하고, 음식은 익혀서 먹도록 합니다.

조리도구 청결은 물론 개인위생에도 신경써서 식중독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4. 7월 & 8월


물놀이 사고

여름철에는 물놀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데, 긴급 상황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생존수영법으로 위험을 피할 수 있습니다. 생존수영은 발은 차지 않고 팔만 이용하는데, 목과 발에 힘을 주지 않는 수영법으로 교육기관에서 체험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피부화상

여름철 장기간 자외선에 노출되면 심한 물집과 피부각질이 벗겨지는 일광화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차적인 세균감염의 심각한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선글라스와 모자도 반드시 챙겨서 외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홍반, 일광화상이 발생한 경우 차가운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로 냉찜질을 하여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과 영양에 신경써야 합니다.





5. 9월 & 10월


피부 건조증

환절기가 되면서 피주의 수분함량이 10%로 이하로 떨어지면서 피부가 건조해져 각질과 가려움증이 심해집니다. 샤워를 할 때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7도의 미지근한 물로 씻어주고, 가급적 2~3일에 한번씩 샤워를 하면 좋은데 불가피하다면 하루정도는 물로만 씻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탈모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에는 일조량이 떨어지면서 체온조절기능과 신진대사 기능도 낮아져서 두피와 모발에 영양공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모발이 가늘어지고 약해져 탈모증상이 악화될 수 있는데요, 충분한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생활로 신체리듬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녁에 머리감기, 모발건강에 도움이 되는 단백질, 비타민 섭취, 충분한 수면, 햇빛 쬐기 등으로 탈모관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 11월 & 12월


쯔쯔가무시

가을철 유독 조심해야 할 쯔쯔가무시 병은 풀숲이나 들쥐에 기생하는 털 진드기 벌레에 물려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풀 위에 앉을 경우에는 돗자리를 반드시 깔고 앉거나 풀밭 위에 옷을 벗어 놓으면 안됩니다. 긴 소매, 긴 바지, 양말을 착용하고 발열, 두통, 오한, 발진 등의 이상증상이 보이면 신속히 병원에 가서 치료받아야 합니다.





뇌혈관 질환

뇌졸중, 뇌경색, 뇌출혈은 뇌혈관 질환으로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추운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 혈압이 갑자기 상승하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혈관 질환에 걸리면 심한 후유증으로 언어장애, 반신마비를 앓을 수 있으니 평소에 뇌혈관 질환을 예방할 수있는 음식섭취와 꾸준한 유산소 운동, 흡연/음주/나트륨을 줄여 미리 예방하도록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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