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 노로바이러스 인분, 원인 상관관계는?
굴만 먹었을뿐인데, 노로바이러스가?
겨울철이 되면 발생률이 급격해지는 노로바이러스는 인분에서 발생하는 병균이랍니다.
왜,어째서 굴 먹고난 후 노로바이러스에 걸린다는 걸까요?
오늘은 굴 노로바이러스 인분, 원인 관계와 관련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굴 노로바이러스 인분
2012년도에 미국보건당국에서
노로바이러스 증세를 보인 사람을
역학조사하여 밝혀낸 결과
한국산 굴을 먹었다는 것,
정밀검사결과는
인분으로 인해 수역이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됐다는 것,
결국에는 수출중단 조치까지
내려진 때가 있었습니다.
1. 굴 노로바이러스 인분,
상관관계는?
알고보니 굴 양식장 내 화장실
보급률이 낮다고 합니다.
화장실이 노후되고 고장나서
어부들이 바다에
직접 분변을 버리거나
화장실이 없는 소형배의
낚시꾼들이
인분을 바다에 버리는 행위들을
한다고 하네요.
인분투기 행위는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굴 양식장이나 선착장 등에
화장실을 보급하고
위생적으로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노로바이러스 원인
인분에 노출된 굴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인분에 노출된 굴
등의 어패류를 먹으면
식중독 원인이 되는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어
급성장염을 일으킵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서
더 활성화되어
연간 전체 발생건수를 보면
평균적으로 12월~2월사이에
발병률이 높다고 합니다.
전염성이 강해서 감염자와의
직접적인 접촉뿐만 아니라
사물을 통한 간접적 접촉으로도
쉽게 감염될 수 있고,
보균자의 한번 배변이
축구장 7개 크기의 바다가
오염된다고 하므로
전염성은 가히 충격적입니다.
3. 노로바이러스 증상
24시간~48시간 후
잠복기를 거쳐
메스꺼움/구토/설사/
복통/발열/심한 탈수 증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4. 노로바이러스 예방/대처
화장실 사용 후
손은 반드시 깨끗이 씻어주고,
굴, 회 등 날로 먹는 음식은
주의해서 섭취,
음식물은 85도이상/
1분이상 끓여서 섭취,
감염자는 회복이 됐어도
일주일정도는 식품조리 불가,
조리기구, 조리대 등
열탕 소독
이상으로
굴 노로바이러스 인분의
얽혀진 관계를 확인해봤으며,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발생되지
않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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