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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띠달력, 불교달력, 음력달력은 어디서 확인?

2019년 기해년이 되고 새해를 준비하면서 띠달력을 찾아 보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띠달력 불교달력은 음력날짜도 나오고, 손없는 날이라고 해서 이삿날이나 혼사를 정할때 사주, 운세,개업날짜 등을 보기위해 이용하는 달력입니다.

2019년 띠달력 불교달력 음력달력은 왜 필요할까?

우리가 알고 있는 역사적인 사건들을 보면 임진왜란/병자호란/갑신정변 등과 같이 사건이 일어난 해, 간지를 붙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날의 운수가 좋지 않다라는 뜻으로 '일진이 사납다'라고 하는 말도 일에 배정된 간지를 일진이라고 하고, 사주라고 하는 것은 태어난 날의 세차(년)/월건(월)/일진(일)/시진(시간) 사람이 태어난 년월일시를 음양오행과 결부시켜서 성격이나 운명을 알아내는 것입니다.

띠달력은 12간지가 표기되어 있고, 10천간(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과 12지지(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가 있고 간지표기는 천간이 먼저고, 지지가 나중입니다. 갑자, 을축, 병인, 정묘....등으로 조합되어 60개가 되고 이를 '육십갑자'라고 합니다.

자신의 출생 간지가 60년이 지나야 동일하게 되므로 환갑(갑자가 돌아오다)이라 하는데 환갑은 '만 나이'로 60세 생일날입니다.

간지 연대표를 보면, 기해년은 2019년, 1959년, 1899년, 1839년이 됩니다. 

12지는 달력과 시간생활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시(23시~1시), 축시(1시~3시), 인시(3시~5시)...해시(21시~23시)로 두시간씩 배당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19년동안 7번의 윤달(공달)을 넣어 19년 주기로 태음력과 태양력 날짜를 맞추는데, 음력에서 생기는 오차를 보정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 윤달입니다.

윤달은귀신이 모르는달이어서 활동을 하지 않는다고 여겨 이사를 할때는 손없는 날에 하는 것이 좋은 것으로 여겨 지금까지 오게 된 것입니다. 

다음 사이트에서 12간지 달력을 검색하면 음력, 손없는날, 간지를 모두 확인할 수 있고 2019년 전체달력으로 1월~12월을 한번에 볼 수 있습니다.

2019년 띠달력 인쇄가능하므로 필요하신 분은 출력해서 이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