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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리볼빙이 무엇인지 정확히 이해해보겠습니다.

리볼빙이란?

삼성카드 리볼빙 신청 후 안내문자를 보면 약정결제비율100프로/최소결제비율 10프로/일시불이자율 15프로라고 내용이 기재되어 있을 때, 이해가 안될 수 있는데요, 약정결제비율 100프로는 신용카드로 사용한 금액, 전액이 결제일에 청구된다는 것입니다. 

만일 결제일에 통장잔고가 부족할 경우, 일부결제된 대금이 최소 10프로 이상이었다면 나머지 부족한 대금은 다음달로 자동이월되고, 이월된 금액은 별도로 15프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예를 들면, 일시불 금액이 100만원이라 했을때, 최소결제 10프로는 10만원입니다. 결제일에 통장잔고 100만원 전액이 인출되면 이월되는 결제대금없기 때문에 그것으로 정리가 된겁니다.

하지만, 통장잔고가 50만원이 있어서 50만원만 인출되었을 때 리볼빙 신청이 되어 있으면 결제가 안된 50만원은 이월되고, 50만원*15% 이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리볼빙 신청을 안했다면, 연체가 되고 연체이자가 붙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리볼빙 신청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 리볼빙 해지할까?

이미 신청해 놓은 삼성카드 리볼빙을 해지하는 것이 좋을지 그냥 두는 것이 좋을지 고민이 될 때가 있습니다.

삼성카드 리볼빙 서비스를 신청한다고 해서 신용등급에 무조건 악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삼성카드 리볼빙 이용등록만으로 불이익을 받는 것은 없고 이월금액이 발생해야만 신용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월결제금액이 없을 경우에는 전혀 상관없습니다. 

신용등급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주거래은행의 거래실적을 높이고, 체크카드라도 꾸준히 사용하고 빚규모를 줄여야합니다. 통신비/공과금 등 연체를 하지 않아야 합니다. 신용등급무료조회를 통해서 주기적으로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결제비율을 10프로에서 100프로 변경하면 이월로 넘어가는 결제대금이 없어 이자발생이 되지 않기 때문에 굳이 해지할 필요는 없습니다. 

리볼빙은 해지하지 않으면 최소결제금액만 연속적으로 리볼빙으로 납부할 수 있는데 이월금액이 발생하는 시점부터, 리볼빙 기간이 길게 진행된다면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삼성카드 리볼빙 해지하게 되면 추후 재신청시 가입은 안될 수 있기 때문에 카드사에서는 해지말고 유지하는 쪽으로 안내가 되기도 합니다. 삼성카드 리볼빙 해지시점에서 이월금액이 남아있다면 다음결제일에 100프로 완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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